2008년 11월 19일 수요일

인생을 풍문 듣듯

 

 

 

 

인생을 풍문 듣듯 산다는 건 슬픈 일입니다.

풍문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을 찾아갈 때 우리는 운명을 만납니다.

운명을 만나는 자리를 광장이라고 합시다.

광장에 대한 풍문도 구구합니다.

제가 여기 전하는 것은 풍문에 만족하지 못하고 현장에 있으려고 한 우리 친구의 얘깁니다

 

 

 

최 인호,1960년 '광장' 서문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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